송산봉천궁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예술의 대중화 및 문화활동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 위원회 주임 왕군상(王君相)씨는 10년 전 송산봉천궁에서 수묵화교실을 설립하고 전미추(田美秋)선생님을 초청했습니다. 이후 송산봉천궁 수묵화교실은 군옥당 수묵화회(群玉堂水墨畫會)의 중요한 멤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전 위원회 주임인 진박정(陳博貞)씨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개최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심정 등을 함양하기 위해 천공예랑아를 설립하였습니다.
주최 : 송산봉천궁, 군옥당 수묵화회
협찬 : 타이베이시 정부민정국, 타이베이시 정부교육국, 타이베이시 신의구 공소
장소 : 송산봉천궁 향객빌딩(香客大樓) 지하2층 천공예랑에서 개최
전시내용 :
10년 동안 단 한 번의 검을 갈고 닦듯이 자신의 그림에 정성을 다해 몰두해서 그 날카로운 재능을 숨길 수 없었고, 학생들이 노력한 빛나는 성과가 마침내 나타날 것입니다. 이번 ‘득의양양 무묵취(羊羊得意舞墨趣)’라고 제목을 붙인 사제작품전에서는, 이름 그대로 「양(羊)」외 「묵이 흔들리는 즐거움」을 나타낸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양'은 재수 좋은 동물로 취급되어 을미 양띠인 올해 군옥당 수묵화회 회원들은 '양'을 주제로 '득의양양'라는 작품을 그렸습니다. 작품에는 '모든 양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예술적 개념과 내면의 감정을 성심성의껏 전달하고, 여러분이 좋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전시회입니다.
‘양화’외 ‘산수풍화(山水風華)’구역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각지를 여행해 그린 사생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작자들은 먹화를 통해 각지의 호수나 산의 풍경을 기록함과 동시에 그 고장의 인물과 문화적 아름다움을 그렸습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장소의 풍경과 아름다움을 조용한 공간 속에서 즐길 수 있으며, 산수를 결합한 자연 풍경을 문양화한 산수문도 세세한 부분까지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묵화 외에도 송산봉천궁 서예교사이자 전미추선생의 학생인 두무웅(杜武雄)씨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곳 두무웅씨가 정신을 담아 그린 작품 ‘백복 및 백수도(百福及百壽圖)’는 중국 수묵화의 다양성과 풍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이 먹과 만나 수묵과 종이가 만들어낸 수천 가지의 변화와 먹과 종이가 대화하는 멋진 세계관을 인터랙티브한 전시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를 위한 가족 탁본 워크샵도 개최하겠습니다.
천공예랑 - 교육 활동
군옥당 수묵화회•전미추사제작품전시회
군옥당 수묵화회•전미추사제작품전시회
2015/04/08~2015/06/28
상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