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서관

선재

선재

상세 소개

♦성탄 : 관음불조와 동일♦

선재는 부처님의 제자입니다. 태어났을 때 실내에 자연스레 재물이 솟아났다 하여 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선재는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의 중심 인물인 구도(求道)의 보살이자 보살의 도력수행자 중에서 빛나는 모범생으로서 도법(道法)은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구하려는 마음의 활동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을 제창했습니다. 그 후엔 선재는 복성의 동쪽 장엄당사라림(莊嚴堂娑羅林)에서 문주보살의 설법을 듣고 불도를 구하는 마음을 발하였고, 그 지도에 따라 남쪽으로 53명의 선한 지도자를 찾아 편력한 후 다시 문주의 품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의 가르침에 따라 깨달음을 얻고 수행을 완성하였습니다. 본궁의 관음보살 옆에 서 있는 웃는 소년은 선재동자이고, 그 반대편에는 용녀존자(龍女尊者)가 서 있습니다. 사람들은 선재동자와 용녀존자를 합쳐서 김동옥녀(金童玉女)로 부릅니다.